✟ 설교와칼럼 | 짧은글깊은생각
있는 그대로
2018-12-25 18:42:42 | 김현식 | 조회 726 | 덧글 0

화려한 미사어구가 아니어도...

골리앗과의 대결에서
다윗의 신장은 과연 작았을까.

...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에서
대못은 과연 녹슨 상태였을까.

과부의 집에 있던 기름병의 역사에서
그 기름이 최상급이었을까.

성경은 있는 그대로의 전달이 좋다.
극대화 시키려 애를 쓴다면
다윗의 키는 상대적으로 작았어야했고
십자가의 대못은 녹이 슬었어야 했으며
과부의 기름은 최상급이어야 한다면

그것을 응답으로 여긴다면
우린 점차 남과는 다른 대우 받는 것을
응답이라 여기면서
믿는다는 이유로 비교의 삶을 즐길것이다.

그러나 중요한건
응답이란
오직 하나님과 나 자신과의 관계라는 거.
나를 잘 아시는 하나님이
나에게 맞는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