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와칼럼 | 짧은글깊은생각
삶의 지혜
2017-11-26 16:15:54 | 김현식 | 조회 2656 | 덧글 0

악마가 악을 행할 때는
어떠한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않는다.
악을 위해서라면 심지어
빛까지라도 가져다 쓴다.
(광명을 가장한 마귀)

그러니 우리가 깨어있지 않으면
쉽사리 악에게 걸리고 만다.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니듯
의심과 비판이 없다면
언제든 마귀 밥이 되고 만다.

감언이설, 사탕발림,
사기꾼들의 술수에 어찌 
이런 것들도 없다 할 수있을까.
막연한 기대와 헛된 상상은
마귀가 기다리는 모습.

마귀에게 자비를 기대하거나
일말의 긍휼을 기다리지말자.
그게 이상한것이 아닌 것은
자비, 긍휼을 밑밥으로
던지는 것이 마귀의 방식이듯

마귀도 먹고 살려면
속이고 감추고 숨김을 해야하기에
나름 애쓰고 노력하고 있으니
마귀의 생존법을 파악해두는 것도
우리에겐 삶의 지혜가 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