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와칼럼 | 짧은글깊은생각
영원할 것만 같았던 3가지 유혹
2017-08-13 18:06:17 | 김현식 | 조회 1992 | 덧글 0

영원할 것만 같은 
그러나 얼마 못가는 3가지 유혹,

먹는 것, 보는 것, 탐나는 지혜.

한 때 기관일을 하다 
아침마다 호텔조식을 먹은 적이 있다.
그것도 한주 내내.
처음에는 화려한 음식메뉴에
이것 저것 기름진 것만 골라 먹었는데
그것도 3일 지나니 도저히 -_-;
그냥 우거지 국에 김치가 얼마나 편한지..

세상에 유행하는 것을 갖고자
신상을 취하지만 그것도 수명이 있더라.
좋은 물건, 희귀한 물건, 값나가는 물건,
결국은 얼마 지나지 않아
시대의 흐름에 묻혀버리고 말더라.
그러니 눈에 아무리 보기 좋은 것도
단지 한 순간의 만족일 뿐인데.

꽃도 시들고 잎도 마르지만
우리 하나님 말씀은 영원하다 했으니
활짝핀 꽃같은 그런 지식의 언어도
푸르른 희망같은 그럴듯한 명언도
결국은 한 때의 지식일 뿐,
변치않는 진리로 남는 것은
살아계신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

먹는 것을 찾아 열심내거나
보는 것을 찾아 기다리거나
지혜를 얻기위해 헤매이거나
결국은 한 순간의 만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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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
-사40:8-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벧전 1: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