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15장의 스토리.
1) 100마리 양 가운데 잃어버린 1마리 양
2) 10개의 드라크마 중 잃어버린 1개
3) 2명의 아들 중 집나간 1명의 아들
비율로 보면 99:1 / 9:1 / 1:1
공통점으로 보면 잃어버렸다가 찾았다는 거
결과의 반응은 너무나 기뻐서 함께 기쁨을 나눴다는 거.
기쁜 나머지 소요된 잔치의 비용은
1마리 양보다 더했고 1개의 드라크마 보다 더했으며
남아있던 큰 아들의 수고의 값보다 더했다.
그럼, 이 스토리는...
보편적 선택도, 합리적 선택도, 경제적 효용도 아닌
오직 하나.
잃었다가 찾았기에 그것은 '의미의 가치'가 된다.
의미의 가치...
물건 자체의 보편적 값어치 보다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의미의 가치로 인해
발생한 '절대적 가치'라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영혼이 구원받게 되었을 때
이렇게 기뻐하신다.
생명에 대한 '절대적 가치'가 바로 사람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