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와칼럼 | 짧은글깊은생각
내 몸이 악기라...
2017-10-22 22:17:31 | 김현식 | 조회 2187 | 덧글 0

찬양을 드린다는 것,
요즘 참 새삼스러운 얘기같지만
내 삶, 내 영혼, 내 마음이
마치도 하나의 악기같은데,

...

내가 정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드려지는 찬양이
얼마나 쓴물과 추악한 물로서
흘러가게 될 것인가 생각해본다.

찬양은 제사요, 찬양은 기도가 되며
찬양은 응답이 되고 찬양은 생수일텐데..
자신감도 아니요 의욕은 더더욱 아니며
그렇다고 감정에 치우침도 아닌...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 받으실만한
그런 찬양으로 드려진다면
얼마나 좋을까..